대전시 대덕특구 혁신신약개발 위해 산학연 대규모 네트워크 결성
대전시는 1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신약개발 관련 정부출연기관 및 병원, 대학, 지원기관, 기업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대전 바이오메디커넥트센터 출범 및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전 바이오메디커넥트센터는 대전 지역 신약개발 지원을 위해 문을 연 것으로 의약연구개발의 단계별 연계 네트워크 구축으로 첨단 신약개발을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시는 시비 6억원을 들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등의 출연연과 안전성평가연구소 등 전 임상시험기관, 충남대병원, 건양대병원, 을지대학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대한방병원 등 임상시험병원, 대전테크노파크,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등 지원기관과 대전바이오클러스터협의회 등 기업체 등이 공동 참여했다.
시는 각 분야별로 중개연구지원, 전 임상연구지원, 임상연구지원, 상용화 및 사업화 지원을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서 신약개발의 단계별 장애요인을 효율적이며 신속하게 해결해 신약개발의 조기 상업화를 촉진시켜 2015년에는 대전지역 바이오의약 기업이 현재 40개에서 70개로 매출액은 1,500억원에서 2,500억으로 증가하고 일자리는 600여개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대전 바이오메디커넥트센터 운영으로 충청권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인 의약바이오의 ‘기업 맞춤형 의약바이오허브 연계사업’ 및 ‘첨단신약 및 의료소재 실용화 지원사업’ 의 기업지원기반을 사전에 구축함으로서 사업수행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 봤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대전 바이오메디커넥트센터 출범을 통해 지역에 산재해 있는 의약개발 지원기관을 연계해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지원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서 대전지역의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최적지로서 대전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전 바이오메디커넥트센터를 통한 분야별 지원사업은 6월중 공개모집을 통해 지원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metro.daejeon.kr
연락처
대전광역시 과학산업과
임재호
042-600-3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