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셔널 세미컨덕터 설립 50주년, 설립 초기부터 에너지 부문의 최고 자리에 오르기까지 남긴 혁신적인 발자취

서울--(뉴스와이어)--전력관리와 에너지 효율적인 제품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대표: 최충원, NYSE:NSM)가 창립 50주년을 맞이하였다.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지난 50년간 전 세계 하이테크 산업 역사에 실로 무궁무진한 영향을 끼쳐왔다. 내셔널 세미컨덕터가 설립되었을 당시에는 컴퓨터는 건물만한 크기였으며 전화기는 벽에 연결된 유선형이었고 TV는 여러 개의 튜브로 가득 찬 상자와 같았으며, 인간이 아직 지구를 떠나 우주로 나가지 못하던 때였지만 오늘날 내셔널은 수많은 기술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형성하였고 전세계에 혁신적인 발자취를 남겨왔다.

내셔널은 집적 회로(IC)가 개발되던 1959년에 설립되었으며, 내셔널은 1996년 본사를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의 대규모 부지로 이전하였다. 그리고 이 지역이 바로 현재 ‘실리콘 밸리’로 알려진 곳이다. 세계 최고의 제조 및 물류, 제품 안정성, 혁신 기술로 높은 명성을 얻고 있는 내셔널은 지난 50년간 수많은 분야에서 "업계 최초"라는 두드러진 성과를 달성하였다.

아날로그 산업의 시작

아날로그 산업은 내셔널의 밥 와이들라(Bob Widlar)와 같은 선구적인 엔지니어에 의해 시작되었다. 1967년 내셔널은 LM100이라는 최초의 통합 전압 레귤레이터를 개발하였다. 이후 꾸준한 노력을 통해 업계 최초의 첨단 Op 앰프(LM101)를 개발하였으며, 이 앰프는 현재까지도 사용되고 있다. 내셔널은 세계 최초로 밴드 차이 전압 레퍼런스(LM113)과 최초의 LDO(low-dropout) 레귤레이터(LM2930)를 개발하였다.

제품의 진화는 항상 패키징 및 제조 공정 기술의 혁신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왔다. 내셔널은 최초로 플라스틱 포장에서 습기를 차단할 수 있는 에폭시 B 수지 화합물(EMC)을 개발하였으며, 이 패키징 방법은 곧 반도체 산업 전체에 도입되었다. 내셔널은 VIP (Vertically Integrated PNP) 및 ABCD (Analog-Bipolar-CMOS-DMOS)와 같은 특화된 아날로그 공정 기술 분야의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업계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고수하고 있다.

시간이 흐르면서 아날로그 산업은 업계에서 가장 수익성이 높은 몇몇 업체의 주도 하에, 전세계375억 달러의 매출을 차지하는 산업으로 성장하였다. 이들 업체의 대부분의 역사는 내셔널 세미컨덕터의 제품, 패키징 기술, 공정 및 내셔널의 직원들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우주개발 경쟁

초기 산업의 발전은 냉전과 우주개발 경쟁을 통해 이루어졌다. 강력한 집적 회로는 가벼운 페이로드를 우주로 발사하여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생존이 가능하도록 해주었다. 우수한 안정성을 가진 내셔널의 제품들은 금성의 탐사선과 화성 탐사 로봇을 비롯하여 32개의 NASA 프로그램에 채택되었으며, 현재까지도 표면을 탐사하며 지구로 사진을 전송하고 있다.

PC의 시대

PC 시대는 아날로그 산업이 한층 도약하는 중요한 성장 단계를 가져왔다. 내셔널은 최초로 완벽한 32-비트 마이크로프로세서의 개발 이외에도, 사실상 업계 표준으로 정립된 최초의 초당 10-메가비트(Mb/s) 이더넷 칩과 같은 혼합 신호 인터페이스 및 통신 기기의 개발에서 정상에 군림해왔다. 또한 내셔널은 업계 최초로 현재 노트북 PC와 LCD 디스플레이, 광범위한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에서 전세계 표준 인터페이스로 사용되고 있는 LVDS (Low-Voltage Differential Signaling)를 개발하였다.

모바일 기기

반도체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는 휴대 전화와 기타 모바일 기기의 급속한 확산으로 나타났다. 내셔널은 모바일 전원공급, 오디오, 앰프 및 인터페이스 제품에 사용되는 초소형 패키지(SOT23-5, 마이크로 SMD 및 LLP®)를 개발하였다. 최초의 트루컬러 모바일 디스플레이 역시 내셔널의 혁신적인 백색 LED 드라이버를 통해 실현된 것이다. 풍부한 오디오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내셔널은 전력 소모가 적으면서 우수한 음질을 제공하는 Boomer® 오디오 앰프를 개발하였다. 내셔널은 모바일 픽셀 링크(MPL) 인터페이스와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기술 개발을 통해 풀 사이즈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독자적인 혁신 제품을 완성하였다. 내셔널의 전력 기술을 통해 모바일 기기의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었으며, 현재에도 혁신적인 모바일 전력 솔루션 분야에서 시장 리더로 군림하고 있다.

에너지 시대

오늘날 비-모바일 전자장치 시스템 또한 열 방출, 공간 제약,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인해 모바일 기기와 유사한 문제에 직면해있다. 예를 들어, 수천 개의 서버가 내장된 데이터 센터는 에너지 소비가 큰 시스템 특성으로 전력과 냉각 비용 문제에 부딪힌다. 이전 세대의 시스템이 비용 대비 높은 성능에 집중되었다면, 이제는 성능과 전력 소모의 균형을 맞추는 일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2003년 내셔널은 업계 최초로 디지털 시스템의 전력 소모량을 최대 2/3까지 지능적으로 절감시키는 기술인 PowerWise® 어댑티브 전압 스케일링(AVS)을 개발하였다. 이후 내셔널은 PowerWise® 제품과 서브시스템 개발을 통해 업계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내셔널은 재생 에너지 개발에 관심을 돌리고 아날로그 전력 관리에서의 강점을 활용하여 SolarMagic™ 파워 옵티마이저를 개발하였다. 이 새로운 제품은 태양열 설치 내에 전력 전자장치를 효과적으로 분산시켜 태양 전지판의 에너지 출력을 크게 개선해주는 특징이 있다.

직원들의 우수한 업적

설립 50주년을 맞는 내셔널은 혁신적인 제품 설계와 제조, 공정 및 패키징 기술 개발을 이뤄왔으며, 이는 완벽한 내셔널의 직원들의 헌신적인 기여를 통해 이뤄진 것이다. 차세대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의 성공 또한 내셔널 세미컨덕터 직원들의 남다른 재능과 창의력에 기초한다. 이러한 이유로 내셔널은 끊임없이 직원들의 성과를 널리 인정하고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내셔널의 독자적인 역사와 앞으로의 흥미진진한 미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national.com/histor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 소개

업계를 선도하는 아날로그 회사인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반도체를 제공한다. 내셔널의 파워와이즈(PowerWise) 제품을 통해 시스템의 전력 소모량을 낮추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열 발생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태양 전지판의 발전 성능을 개선해주는 SolarMagic 제품 등을 제공한다. 내셔널은 올해 설립 50주년을 맞이하였다.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내셔널 세미컨덕터는 2008년 5월 25일자로 끝난 2008년 회계연도에 18억 9천만 달러(한화로 약 1조 9천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내셔널 세미컨덕터와 제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national.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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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세미컨덕터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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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대행사 샤우트 커뮤니케이션즈 코리아
김지희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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