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약국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적발
이번에 적발된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 39개소 ▷ 유효기간 경과의약품 판매 30개소 ▷ 의사의 처방전 없이 전문의약품 판매 등 10개소로 나타났다. 금번 단속에서 일부 약국은 무자격자를 고용하여 불법으로 의약품 판매수익을 올리고 있었으며, 유통기한이 경과한 의약품의 재고관리를 소홀히 하는 등 약국관리를 태만히 한 사례도 다수 적발되었다.
식약청은 약국의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등 불법 행위를 근절시키기 위하여 약사회 등과 협조하여 지도·계몽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연락처
식품의약품안전청 의약품관리과
(02)3156-80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