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 고용지원센터, ‘우리 고장 상설 채용관’으로 거듭난다

서울--(뉴스와이어)--노동부 고용지원센터가 “상설 채용관化”되고, 취업지원 기능이 대폭 강화된다.

이를 위해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대행서비스, 동행면접 등 취업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구인·구직 만남의 날 : 구인기업과 구직자간 직접 만남 및 면접의 장을 제공하여, 구직자의 신속한 채용을 지원하는 소규모 채용박람회
▴ 채용대행서비스 : 기업의 직원채용 비용절감을 위하여 모집·전형·선발 등의 절차를 직접 대행해 주는 기업지원 서비스
▴ 동행면접 : 경험 및 자신감이 부족한 구직자를 위해 채용 면접시 전담 상담공무원이 동행하여 면접과정을 지원

노동부는 고용지원센터의 “상설 채용관 化”의 1단계로서 서울지역 7개센터, 대구·부산·광주·대전·인천북부·순천 등 전국 13개 고용지원센터를 시범센터로 지정하고, 대구센터는 매일, 다른 12개 센터는 매주 수요일 다양한 채용행사가 개최되는 채용관으로 운영된다.

* 서울지역 7개센터는 매주 수요일 “서울job 2 to 5”행사를 개최하고, 셋째주는 토요일 “청계천 Job Fair”로 대체

또한, 전국 고용지원센터의 채용행사계획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6.1일부터 워크넷(www.work.go.kr)에 전용배너가 설치된다.

따라서, 구직자들이 워크넷에서 캘린더 형식의 전국 고용지원센터 월간 채용행사계획을 확인할 수 있고,
* ’09.6월중 센터에서 채용행사 총 187회 진행 예정 : 채용박람회 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71회, 채용대행서비스 44회, 동행면접 67회

특정 채용행사를 클릭하는 경우 구인업체, 구인직종 및 기업의 제시임금 등 구체적인 구인정보를 알 수 있다.

장의성 노동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고용지원센터가 구직자, 구인기업을 이어주는 「우리 고장 상설채용관」으로 자리 잡아야 한다. 그리고, 온라인 취업은 워크넷(www.work.go.kr)을 통하면 되는데, 워크넷 초기화면에서 현재 모집중인 대기업, 공기업, 일반기업 등의 채용정보를 알 수 있고, 해당기업 배너 內에 설치되어 있는 ‘채용사이트 바로가기’로 가서 바로 입사지원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Off-line은 고용지원센터, On-line은 워크넷을 최대한 활용하여, 구직자와 구인기업이 일자리를 찾고 인재를 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개요
고용노동부는 고용정책의 총괄,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훈련, 고용평등과 일 가정의 양립 지원, 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자 복지후생, 노사관계의 조정, 노사협력의 증진, 산업안전보건, 산업재해보상보험 등을 관장하는 정부 부처다. 조직은 장관과 차관 아래에 기획조정실, 고용정책실, 통합고용정책국, 노동정책실, 직업능력정책국, 산재예방보상정책국, 공무직기획이 있다. 소속 기관으로는 6개 지방고용노동청, 40개 지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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