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서울시, 도·농간 문화교류를 통한 청소년 사회통합 실현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에서는 지난해 9.11 경상북도와 서울시간의「도·농 상생협력체결」에 따른 청소년교류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문화 체험활동을 가지게 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청소년의 정례적인 상호교류를 통한 도·농간의 문화 이해와 더불어 청소년의 사회통합및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이루어지고 있다.

금번의 문화체험 활동은 서울시에서 경북 지역의 청소년을 초청하여 이루어지며, 5. 25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예천군, 영주시의 오지지역 청소년(중학생) 80여명이서울의 역사, 문화 등에 대한 체험·교류활동을 갖게 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견학의 틀에서 벗어나 청소년이 직접 참여 ·체험하는 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오토 메타 박물관 ·한강수상·점프체험활동 및 동아리상호 공연 등의 다양한 문화활동과 63빌딩(씨월드), 뮤지컬, 롯데월드 등의 교류활동 으로 서울의 문화를 접하고 이해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경상북도에서는 금년 하반기중에 원활한 도·농간 상호 교류활동을 목표로 서울 지역 청소년을 경북도에 초청하여 농촌체험, 문화유적지 답사, 첨단산업단지 견학, 동아리활동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을 가질 계획으로 있다.

또 서울시와의 유기적인 상호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보다 내실 있고 청소년의 수요에 부응하는 문화교류 활동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 중에 있다.

앞으로 도에서는 21세기 글로벌시대에 미래를 이끌어 갈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위하여, 도·농간의 정례적인 문화교류 활동 이외에도 도내 6개의 청소년단체에서 지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문화 교류·체험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대책 마련과 관련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국제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러시아 교포3세를 초청, 모국의 선진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중국에 산재한 고구려 문화유적 탐방행사를 추진하는 등의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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