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무원, 5. 25 ~ 9. 2 하절기 공무원 복장 간소화 실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지구온난화로 더운 여름철이 일찍 시작되고, 장기화됨에 따라 녹색성장,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및 업무능률 향상을 기하기 위해 간부급 공무원부터 복장 간소화 실천에 솔선수범함으로써 전 직원이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청 공무원들은 이 기간 동안 노타이 및 반팔 와이셔츠 등 가볍고 단정한 복장이나, 창의적이고 유연한 사고를 진작시킬 수 있는 밝은 색상의 셔츠 등을 입고 근무한다.

다만 슬리퍼나 반바지 등 시민들에게 불쾌감이나 거부감을 줄 우려가 있거나 과다한 노출 또는 지나치게 화려한 색상의 복장 등은 지양하도록 하였다.

한편 공식행사참석, 외국손님접대, 의전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정장착용을 할 계획이다.

대구시의 경우 지난해 6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도 복장 간소화를 실시하였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daegu.go.kr

연락처

대구광역시 총무인력과 능력개발담당
신태균
053-803-2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