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시철도 3호선 대안 입찰공사 낙찰자 결정
도시철도3호선 건설공사는 급증하는 도시교통난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개선하고 신교통시스템을 도입(모노레일)하여 기존 1.2호선과 연계도시철도망을 구축함으로서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양질의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총사업비 14,282억원(공사비 6,875, 차량구입비 2,211, 기타 전기·통신과 보상비 등 5,196)을 투입하여 북구 동호동에서 수성구 범물동까지 총연장 23,7km, 정거장 30개소, 차량기지 1개소, 주박기지 1개소로서 2009. 6월말에 착공하여 2014년 준공할 예정이다.
지역경기 활성화 및 기술향상을 위하여 지역업체 40%이상 참여를 유도하여 지역건설업체가(20개업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비율을 50.1%(3,445억원) 수주할 것으로 예상되어 어려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 낙찰율 미반영(평균 낙찰율 97%정도)
8개공구 중 7공구(궁전맨션삼거리～지산네거리) 연장 3.4km 구간은 지역업체인 화성산업이 주관사로 입찰에 참가하여 지역건설업체 능력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또한 조기 발주를 위하여 설계심의 및 평가기간을 대폭 단축하여 5.12 ~ 21일 하루 2개공구씩 평가하여 조기 시행토록 하였다.
향후계획은 5. 25일까지 낙찰자 결정 완료하고 6월말 전구간 착공할 계획이다.
사업 완공은 당초 2019년보다 5년 앞당겨 2014년 개통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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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건설산업과 건설지원담당
이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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