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 개최

서울--(뉴스와이어)--이달곤 행정안전부장관은 5월 22일(금) 13:30 정부중앙청사에서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를 개최하고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생계지원 방안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이 장관은 “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어려운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6월 1일부터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전국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 밝히고

시·도에서는 ‘전국 공통적 생산사업 발굴을 통한 25만개의 일자리 창출’, ‘재래시장 및 영세상점의 매출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제고’ 등 사업의 효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의 취지, 참여자 모집 및 선정 등 사전준비 및 홍보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한편, 관할 시군구에도 널리 전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 장관은 “우리나라가 당면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범국민적 에너지의 결집과 다시 뛰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고

법과 질서 속에서 자발적인 의식과 행동의 변화, 민간단체 중심의 민·관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등 사회통합과 선진화의 필요성을 당부했다.

한편, 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 회의(매월 셋째주 금요일 개최)는 중앙-지방간 쌍방향 의사소통을 통해 지방의 이익 대변과 주요 국정과제의 전달 등 국정운영의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2009년부터는 그간 중앙에서 개최되어 온 오랜 관행에서 벗어나 지방에서도 개최되고, 관계부처 간부공무원의 참석이 활성화되는 등 중앙-지방간 상생협력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외에도, 회의에서 전달·논의된 과제는 다음과 같다.

① 시·도 사이버 침해 대응 강화
② 장애인 웹 접근성 지역별 순회교육 추진
③ 지방공무원 수당 관리 철저
④ ’09년 정부 추경 및 지방재정 운용 방향
⑤ 5~6월 지방재정 조기집행 성공적 마무리
⑥ 지방세 체납액 정리대책 추진
⑦ 지방세 담당공무원 인사운영개선 추진 등

안전행정부 개요
전자정부 운영, 민생치안, 재해 재난 관리, 건전한 지방자치제도 개선 및 지방재정 확립, 선거 국민투표, 공무원의 인사 및 복지, 행정조직의 관리 등을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내무부에서 행정자치부, 행정안전부, 안전행정부로 명칭이 바뀌었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는 정부청사관리소, 국가기록원,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지방행정연수원, 이북5도위원회, 경찰위원회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mospa.go.kr

연락처

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행정
사무관 임완배
02-2100-3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