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제조업체 및 검사기관 대상 잔류농약 분석 교육 실시

서울--(뉴스와이어)--최근 쌈채소의 잔류농약 검출파문 등 잔류농약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민간 검사기관 및 식품제조업체도 잔류농약에 대한 관리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나 그간 전문적인 잔류농약 분석교육기관이 없어 기술 습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하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는 “식품 중 잔류농약 분석교육”을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번 교육은 식품제조업체 및 검사기관을 대상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잔류농약 분석 심화교육과정을 5월 18일에서 5월 22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고 하였다.

교육 내용은 잔류농약 분석을 위한 전처리법, 다성분 및 단성분 분석방법, 기기분석 및 운영 등의 강의와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서는 향후 매년 2회 이상의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필요시에는 민원설명회 및 산업체 방문교육 등을 통하여 민간의 잔류농약 분석기술 향상을 위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및 의약품의 안전에 관한 사무를 맡는 정부 부처로, 1998년 보건복지부 산하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 설립돼 2013년 국무총리 산하 독립 기관으로 승격했다. ‘식의약 안심이 일상이 되는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현장·과학·협력’을 핵심 가치로 두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mfd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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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학물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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