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준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차기 UIC 아시아의장 취임
UIC 아시아의장은 아시아 19개국 30개 철도기관의 대표로서 총회를 소집하고 회의를 주재하며, 회원국의 총의를 모아 공동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예산을 수립할 권한을 가지며, 유럽을 포함한 전체 UIC에서는 집행이사의 지위를 갖는다.
UIC 아시아의장 취임과 더불어, 오는 11월 ‘고속철도 워크숍’과 ‘UIC 아시아총회’를 대전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구체적인 성과도 거두었다.
이번 아시아의장 당선으로 한국철도의 위상강화는 물론, 현재 허준영 사장이 본격적으로 추진중인 해외철도시장 진출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허준영 사장은 2010년까지 2년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허준영 사장은 야쿠닌 러시아 철도공사 사장과 이번 UIC 아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총회기간중 별도 면담을 통해 ‘나진~하산 프로젝트’를 포함한 양국 철도의 교류·협력방안에 대해 깊이있고 폭넓은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국은 지난 2008년 5월 UIC(세계철도연맹) 서울총회와 WCRR(세계철도학술대회) 서울 대회를 개최, 35개국 500여명이 한국을 방문하여 세계에 한국철도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광수입 등 유무형의 효과를 창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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