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부, “현장의 목소리 전달자, 민원모니터단 활동 시작”

서울--(뉴스와이어)--여성부(장관 변도윤)는 민원인 불편사항을 발굴·제시하여 민원제도 개선을 유도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전달할 여성부 민원모니터단을 5월 18일 위촉했다.

여성부 민원모니터단은 지난 4월 8일부터 4월 17일까지 10일간 여성부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모집하였으며 회사원, 주부, 학생, 상담원, 한부모 여성가장 등 다양한 분야의 모니터 10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민원모니터단은 앞으로 1년간 민원인 불편사항 발굴, 민원만족도 향상 아이디어 발굴, 여성부 주요 정책 및 현안에 대한 모니터링 등 여성부 업무 전반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된 민원모니터들은 단순한 민원인 불편사항 발굴뿐만 아니라, 불합리한 법, 제도에 대한 모니터링도 더불어 실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앞으로, 여성부는 각종 주요행사에 민원모니터단을 우선 초청하는 등 민원모니터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제도개선 제안사례 제시 등 우수 활동자에 대해서는 문화상품권 제공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 여성부 블로그 통신원(14명) 등도 민원모니터단으로 활용하여 제도개선 사항 제안 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임

여성가족부 개요
여성정책과 가족정책을 전담하는 정부 부처로 2001년에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여성정책 기획 및 종합,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정책의 성별 영향 분석 평가, 가족폭력 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여성 인력의 개발과 활용, 성 매매 방지 및 피해자 보호, 여성단체 및 국제기구와 협력 등이다. 기획조정실, 여성정책국, 청소년가족정책실, 권익증진국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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