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법무부 ‘법질서’ 홍보대사 ‘빅뱅’ 위촉식 개최
법무부는 2009. 5. 18.(월) 14:20경 서울교육문화회관 튜울립홀에서 인기가수 ‘빅뱅(Big Bang)’을 2009년 법무부 ‘법질서’ 홍보대사로 위촉하였음.
이날 위촉식에는 김경한 법무부장관, 김수남 기획조정실장, 김주현 대변인 등 법무부 간부들과 빅뱅의 멤버 4명(G.드래곤, T.O.P, 태양, 승리), YG엔터테인먼트 양민석 대표이사가 참석하였음.
※ 빅뱅 멤버 중 대성(본명 : 강대성)군은 방송촬영 관계로 불참
법무부는 2009년 법질서 캠페인의 중점을 ‘사이버질서 지키기’에 두고, 인터넷의 주 이용층인 젊은 세대의 동참을 이끌어 내기 위해 신세대 아이콘 남성 5인조 그룹 ‘빅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고 위촉취지를 밝혔음.
빅뱅은 ‘거짓말’, ‘하루하루’, ‘붉은 노을’ 등 히트곡과 멤버들의 꿈과 도전의 메시지를 담은 에세이집 ‘세상에 너를 소리쳐’를 발간하여 10 ~ 20대 청소년은 물론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사랑을 받고 있음.
빅뱅은 가수활동 외에도 난청어린이를 돕는 ‘WITH 캠페인’을 통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등 건전하고 바른 이미지로 주변의 모범이 되고 있음.
※ WITH 캠페인 : 빅뱅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진행하는 난청어린이를 위한 기부운동
빅뱅은 위촉식 이후 법무부의 법질서 캠페인과 다양한 문화행사에 동참하는 등 ‘법질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예정임.
이날 위촉장을 받은 빅뱅은 “법무부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스럽지만, 책임감도 느끼게 돼요. 앞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팬들과 국민여러분께서 법질서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 캠페인의 주제가 인터넷이라고 알고 있어요. 저희들도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편리한 점들도 많아졌지만 그에 못지않게 부작용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그동안 인터넷 공간에도 그에 맞는 질서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해왔는데요, 저희가 이렇게 법무부의 홍보대사가 된 만큼 그 책임감이 남다릅니다.”고 홍보대사 위촉의 소감을 밝혔음.
김경한 법무부장관은 빅뱅에게 ‘법을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팬들을 비롯하여 모든 국민들에게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음.
환담과정에서 김경한 장관과 빅뱅이 같은 아파트(아래, 위층)에서 산 이웃지간이었던 사실이 밝혀져 약 15분 동안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대화를 나누었음
또한, 김경한 장관은 환담과정에서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양민석 대표이사로부터 위 ‘WITH’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듣고 이에 동참하겠다며 기부금을 전달하였음.
빅뱅은 위촉식 후 15:00부터 16:00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법무부,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주최한 “아름다운 사이버세상 만들기 한마당” 행사에 참여하여 축하공연을 하였음
※ 빅뱅은 축하공연에서 인기곡 ‘하루하루’, ‘붉은 노을’을 불렀음
법무부 개요
법무부는 법치 질서의 확립과 검찰, 인권 옹호, 교정, 보호관찰, 소년보호, 법령 자문과 해석, 출입국 및 체류외국인관리 등에 관한 정책수립과 운용을 책임지는 정부 부처이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법무실, 검찰국, 범죄예방정책국, 인권국, 교정본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로 구성되어 있다. 소속기관으로 검찰청, 보호관찰소,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소년원, 소년분류심사원, 청소년비행예방센터, 치료감호소, 지방교정청, 교도소, 구치소, 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가 있다. 부산고검장,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를 역임한 황교안 장관이 법무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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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빈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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