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미래 투자인 아동복지사업에 450억원 지원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아동의 건전 육성을 도모하기 위하여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아동복지 분야에는 ‘08년 대비 156억원(53%) 대폭 증가한 54개 사업에 450억원을 지원하여 다양한 아동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아동복지사업으로 시설보호 아동 및 자립대책으로 아동양육시설 운영 15개소 94억원, 기능교육이 필요한 성장아동에게 기능교육비(1인당 30만원), 퇴소아동자립정착금(1인당 500만원), 노후시설 기능보강 7개소에 18억원을 지원한다.

시설보호 아동의 국내 입양을 활성화를 위해 장애아동 입양양육보조금지원(1인당 월 551천원), 입양수수료 지원(700천원), 입양아동양육수당지원(월 10만원), 입양주간기념행사를 개최하는 등 입양에 대한 긍정적 분위기를 조정해 나간다.

경제적 빈곤이나 가족기능 결손 등으로 결식하거나 결식할 우려가 있는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위하여 전년에 비해 국비 34억원을 확보하여 총 204억원(2008년 170억원)으로 방학기간 등에 식사를 제공하는 한편, 누락방지를 위해 교육청과 긴밀한 협조체계구축, 신고전화 운영, 지역사회 아동급식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결식아동 누락 방지, 대상자 발굴에 시스템을 완비해 나간다.

소년소녀가정 238명의 부족한 생계비 20억원 지원, 소년소녀 인성교육비, 소년소녀가장·가정위탁아동 수학여행비(541명), 교복비(367명) 지원 등 독지가들과의 결연 확대, 기능교육 실시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교육을 통합한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가로 3개소 설치 총 5개소에 15억원, 지역아동센터 52개소 신규 운영비 등 총 163개소에 43억원을 지원하여 저소득아동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노력하는 등 저소득층 아동의 맞춤형 지원시스템을 강화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아동 복지예산을 지속적으로 지원, 아동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의 꿈을 가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 욕구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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