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우수농산물 TV홈쇼핑 판매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최근 TV홈쇼핑이 농산물유통의 중요한 유통매체로 성장하면서경북도 우수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5. 16일(토)부터 ‘안동 특산물판매전’을 시작으로 도내 19개 업체 24개 품목에 대하여TV 홈쇼핑제작비를 지원한다.

※ (08년) : 12업체(12품목) → (09년) : 19업체(24품목)로 확대 지원

이번에 참가하는 TV홈쇼핑 판매품목은 지역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우수 농산물로 전국적인 파워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제품과 신규브랜드로서 판로 확대와 홍보가 필요한 우수농산물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였다.

선정된 우수농산물에 대한 홍보 판매비용 지원

이번에 선정된 우수농산물에 대해서는 TV홈쇼핑을 통한 홍보와 판매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생산농가와 농수산업체가 쉽게 홈쇼핑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홈쇼핑업체와 참여농가(업체)의 판매계약 체결시 판매수수료를 6.5~7%정도 낮추어 실질적으로 농가(업체)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효과가 있다.

TV홈쇼핑 지원사업 통해 지난 4년간 64억원 판매실적 올려

지난 4년 동안 곡류(쌀), 과일류(사과, 배, 복숭아, 곶감), 수산물(오징어, 간고등어, 과메기, 미역, 문어), 가공식품(참마, 된장, 반찬류, 매실, 포도즙) 등의 79개업체 제품이 소개되면서 64억원의 판매고를 올렸다.

2008년에는 11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곶감 3억원, 사과 2억3천만원, 청결고추 2억원, 아이스홍시 등이 1억8천 만원의 매출고를 나타냈다.

특히 “청도 씨없는 아이스 홍시”를 생산하는 정동식품 등이 홈쇼핑 판매로 인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성이 높아지면서 대형할인점과 백화점 입점 등의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여 매출액 급증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 매출 11억원 보다 36% 증가한 15억원 매출 목표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경북도는 지역의 우수농특산물 중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수농산품을 적극 발굴 하여 대박상품으로 키워 2009년 올해는 지난해 매출 11억원 보다 36% 증가한 15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계획이다.

김관용 도지사는 “TV홈쇼핑이 브랜드의 홍보와 구매-경험-신뢰가 일괄 진행 되어 일반광고보다 네임밸류(Name value)를 높여주는 효과가 높아, 앞으로도 『경상북도 농특산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 제고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산자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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