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2009 실험실창업지원사업’ 전국 최고 89% 선정률

서울--(뉴스와이어)--건국대학교 벤처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철규)는 대학 및 연구소의 전문가 집단에 대한 기술창업을 지원하는 “2009 실험실창업지원사업”에서 본교 교수님 및 학생이 지원한 17개 사업이 선정되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4억4천2백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벤처창업지원센터의 창업컨설팅 운영위원장인 벤처테크노경영스쿨(총괄책임교수 유왕진 교수)의 지도 및 검증, 심사를 통해 제출된 19개의 과제 중 각 사업 분야 전문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17개 사업은 동물생명과학부 김영봉 교수의 ‘조류독감 바이러스 Rapid 진단제 및 백신 생산’, 기계공학부 강철구 교수의 ‘다축 힘·토크 센서 상품화 및 창업’, 예술문화대학 서동희 교수의 ‘도예디자인 상품개발 및 판매’, 대학원 벤처전문기술학과 문종범 교수의 ‘아토피 예방용 기능성 제품의 개발’ 등 우수한 기술력과 실용성이 높은 사업으로 평가를 받아 89%의 선정률이라는 전국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실험실창업 지원사업’은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등의 우수 연구개발기술 실용화를 위해 기술창업 단계별로 소요되는 비용의 70% 지원을 통해 성공창업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홍보를 위해 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월 7일에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는데 50여명의 교수님 및 학생들이 참석하여 창업에 관한 우리대학의 높은 관심을 나타내었으며 이러한 노력과 관심이 17개 사업이 선정되는 개가를 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벤처창업지원센터에서는 성공적인 운영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벤처비즈니스 클리닉”을 활용하여 이번에 선정된 사업에 관계되는 교수님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업컨설팅 지원을 통해 우수한 연구 실적 및 신기술, 아이디어를 성공적으로 사업화하여 창업 촉진과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우리대학의 위상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건국대학교 개요
독립운동의 맥동 속에서 태어난 당당한 민족사학 건국대학교는 1931년 상허 유석창 선생께서 의료제민(醫療濟民)의 기치 아래 민중병원을 창립한 이래, 성(誠) 신(信) 의(義) 교시를 바탕으로 ‘교육을 통한 나라 세우기’의 한 길을 걸어왔다.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서울캠퍼스와 충북 충주시 충원대로 GLOCAL(글로컬) 캠퍼스에 22개 단과대학과 대학원, 4개 전문대학원(건축전문대학원, 법학전문대학원, 경영전문대학원, 의학전문대학원), 10개 특수대학원을 운영하며 교육과 연구, 봉사에 전념하고 있다. 건국대는 ‘미래를 위한 도약, 세계를 향한 비상’이란 캐치프레이즈 하에 새로운 비전인 ‘르네상스 건국 2031’을 수립, 2031년까지 세계 100대 대학으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신지식 경제사회를 선도하는 글로벌 창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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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벤처창업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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