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대구대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육성
※ 타지역 선정 : 남서울대(천안), 목포대, 호남대(광주), 동명대(부산)
이는 대구대학교가 2000년경 부터 지금까지 운영한 골프 아카데미 교육을 효율적으로 통합·관리하여, 도민들에게 보다 더 좋은 골프강좌 프로그램을 서비스 한다는 방침에서 추진된 것이다.
※ 대구대학교 평생교육원 골프산업 아카데미과정 수료인원(총 966명)
- ‘00이전 : 65명, ’01~‘03 : 347명, ’04~‘06 : 225명, ’07~‘09 : 329명
대구대학교에서 추진하는 사업은 「골프산업 아카데미 진흥사업」이라는 명칭으로 3개 과정에 총 105시간(전문인력 100명, 강사 27명) 규모로 확대·개설된다.
※ 골프산업 아카데미 공통과정(24시간, 전문인력 50명, 강사 8명)
골프장 경영 및 시설관리과정(42시간, 전문인력 30명, 강사 10명)
골프 프로캐디 아카데미과정(39시간, 전문인력 20명, 강사 9명)
금년도 사업에는 78백만원의 예산이 투입되는데 국비가 53백만원으로 전체의 68%를 차지한다. 대학측에서는 수강료를 포함 하여 16백만원, 道에서는 9백만원을 지원키로 하였다.
본 사업은 5월 중에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강사, 수강생을 모집하는 등 교육준비와 예산조치를 한 후, 6~11월 까지 교육을 시행하여 12월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대구대학교 골프산업학과 최종필 교수는 “지금까지는 지역내에 골프 관련 강의를 취급한 곳이 별로 없었지만 경북도의 배려로 우리 대학이 도내에서 처음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만큼 앞으로 본 대학이 중심이 되어 골프강좌를 활성화 시킨다면 도민들의 골프에 대한 열풍이 불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최근에는 도민들의 건강과 레저·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증대 되면서 골프 인구가 늘어나고 곳곳에 골프장이 많이 건설 되고 있는 추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책적으로 계획하고 있는「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일환으로 道에서 18건의 레포츠 시설 설치를 추진 중에 있는 만큼 우리 道가 골프를 비롯한 레포츠 산업의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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