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공사용 자재 분리발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지난 2월 4일부터 일반공사 20억원이상, 전문·전기·소방·정보통신공사 3억원 이상의 공사에 대하여 공사설계용역 발주 시 중소기업청장이 지정 고시한 직접구매 대상 140개 품목(붙임)을 설계에 반영하여 공사 발주 시 관급자재로 지역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토록 하였다.

품목의 특성 및 시공상의 문제가 없는 품목에 대하여 관급자재로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여 16개 공사 226억원 공사비에 대해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사용 석재 등 42개 품목을 분리 발주하여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27억원(’09. 3월말 현재) 구매하였다.

또한, 지난 3월 4일부터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인 레미콘, 콘크리트 벽돌, 가구 등 221종 제품에 대하여 종전 조달청을 통한 경쟁입찰 방식에서 조합 추천제도(5개업체간 견적경쟁)가 도입됨에 따라 2천만원 이상 5천만원 미만의 물품구매시 적극 활용해서 4월말 현재 4건 4,500만원의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하였다.

대구시는 이 제도의 활성화를 위하여 시·사업소·구·군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관련 공무원의 교육을 실시하였고(4월 23일 종합복지회관), 앞으로 대상공사에 대하여 공사설계용역에 반영한 후 공사용 자재 분리구매와 중소기업자간 경쟁제품(221종)에 대한 조합 추천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지역의 중소기업제품 구매가 확대되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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