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15일 자동차부품기업 투자설명회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

대구--(뉴스와이어)--대구시는 대구와 경북권내 1,300여개의 자동차부품기업들이 클러스터를형성하고 있어 친환경 및 지능형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의 부품개발이 용이한 대구의 장점 널리 알려 자동차부품기업의 대구 투자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 5월 15일 낮 12시 인터컨티넨탈호텔(서울 삼성동 소재) 그랜드볼룸에서「자동차부품기업 초청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현재 자동차부품산업의 국내·외경기침체로 해외기업의 신규 투자가 다소 위축되고 있는 만큼, 기 진출한 기업의 공장재배치나 증액투자 유치를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설명회는 EUCCK 자동차분과위원회 위원장인 게롤코리아(Galol Korea) 헨리하(Harry Ha)회장 및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 다임러코리아, 르노삼성 등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메이커와 SB LiMotive 등 유망 부품업체 관계자 2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의 자동차부품산업 클러스터와 달성 외국인투자지역 및 대구경북 FEZ 내에 조성 중인 산업단지 등의 입지경쟁력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하는 남동균 정무부시장은 대구 지역이 3대 완성차 메이커가 소재한 울산, 부산, 창원의 중심에 위치하여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하고, 대구와 경북권내 1300여개의 자동차부품기업들이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가 지역의 풍부한 고급인력과 잘 발달된 모바일 및 IT산업을 바탕으로 자동차부품산업의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어 친환경 및 지능형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의 부품개발이 용이함을 강조하는 등 자동차부품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대구 투자를 호소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종찬 투자유치단장은 기업인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역 내 일정규모 이상의 첨단 자동차부품 생산시설을 새로이 투자하거나 이전하는 경우 최소의 투자비용으로 최대의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설투자비, 물류비, 고용 및 훈련비 둥 초기 투자비용의 일부를 최대한 지원하는 인세티브지원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도시공사 윤성식 사장도 대구 투자유치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이날 행사에 참석하여 최적의 산업용지를 맞춤형으로 공급하는 친기업적 행정서비스와 대구 자동차부품산업의 경쟁력을 각각 홍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이번 행사가 중점 관리 중인 타깃기업의 투자의향을 확보하고 새로운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광역시청 개요
대구광역시청은 26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권영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권영진 시장은 시민행복과 창조대구를 이루기 위해 대구광역시를 창조경제의 선도도시, 문화융성도시, 안전복지도시, 녹색환경도시, 소통협치도시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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