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쌀, 3년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1위’

무안--(뉴스와이어)--전남 친환경쌀이 3년 연속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평가에 뽑혀 전남쌀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크게 향상됐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여성신문사가 주최한 ‘제11회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에 친환경쌀 부문에서 전남쌀이 2007년과 2008년에 이어 올해 또다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환경 전남쌀이 이처럼 높은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전남도가 지난 2005년부터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을 농정의 핵심시책으로 추진하여 ‘친환경농업’을 적극 육성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평가는 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여성부, 환경부, 지식경제부, (사)한국여성경제인협회 등에서 후원하고 있다.

올해 평가는 지난 4월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오즈리서치에 의뢰하여 건강·위생, 건설, 가전·가구, 생활용품, 의류, 교육기관, 화장품·헤어, 식품·음료, 자동차, 쇼핑·외식, 여행·숙박, 공공기관, 금융·서비스 등 13개 부문 100개 세부항목에 대해 서울 및 수도권,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전국 5대도시 만 20세 이상 성인여성 2천명을 대상으로 1대1 개별면접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친환경쌀부문은 특별상으로 2007년부터 포함됐다.

시상식은 오는 6월 3일 오전 11시 서울 힐튼호텔에서 열리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표 등 여성계인사 2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여성신문사에서는 조선일보 등 주요일간지와 여성잡지, 여성신문, 서울 시내버스, 스카이라이프(300회), 동아TV(1,200회), 여성채널GTV(372회)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여성소비자가 뽑은 품질·서비스 1위 선정 결과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전남이 전국 친환경농산물의 58%를 점유한 결과에서 보듯 친환경농업 1번지로써 우리나라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굳히는 평가 결과”라며 “생명식품생산 5개년계획 제 5년차인 올해 친환경농산물의 품목 다양화와 조직화·기업화를 통해 도민 소득증대로 연계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청 개요
전라남도청은 20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이낙연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전남도는 동북아 물류·관광·미래산업 선도지역을 만들어 가겠다는 비전을 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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