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米 사랑 릴레이 ‘Happy Plus 축제' 개최

수원--(뉴스와이어)--경기농업·농촌·농민을 위한 경기쌀 판매촉진을 통해 쌀 재배농가의 어려움 덜어주고 아울러 경기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판촉행사가 대대적으로 시작된다.

경기도는 농협경기지역본부와 함께 경기미의 소비촉진을 위한 경기米 'Happy Plus 축제'를 이달 15일부터 다음달 말일까지 실시하기로 하고 경기미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또한, 경기도가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장터인 경기사이버장터(www.kgfarm.co.kr)에서 경기미의 고정 고객층 확보와 판매증대를 위한 경기미관을 이달 15일 본격 개장해 판매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여 판매와 소비촉진에 적극 노력키로 했다.

아울러 경기미를 구매한 고객에게 2,000원 가격할인 또는 OK 캐쉬백 2,000 포인트를 적립 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경기도지사가 인증하는 -199Rice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푸짐한 이벤트를 펼쳐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마케팅 활동도 벌인다.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기미 사랑방 (www.199rice.com)에서 진행 중인 바로바로 경품타기 행사에 참여하여 즉석 당첨 행운까지 누릴 수 있는 쿠폰을 지급 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에 오픈하는 경기사이버장터의 경기미관에는 경기지역 농협의 대표 경기미 고품질 브랜드인 △가남농협, 대신농협, 여주농협의 대왕님표 여주쌀 △모가농협, 설성농협, 장호원농협, 호법농협의 임금님표 이천쌀 △북파주농협, 신교하농협 의 임진강쌀 △비봉농협 햇살드리 브랜드 쌀이 참여한다.

또한, △송탄농협, 팽성농협, 안중농협의 슈퍼오닝 △신김포농협 김포금쌀 △연천농협 G+고시히까리 △용인시쌀조합 백옥쌀 △안성마춤농협 안성마춤쌀 △양평농협 맑은고을쌀 등 총 18개의 경기지역 농협이 동시 참여하여 한눈에 안방에서 다양한 경기미를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생산자에게는 제값을 소비자에게는 고품질 경기미를 만나 볼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지금까지 소비자에게 경기미는 고가의 고품질 쌀로 인식이 되어 왔지만 최근 수입쌀의 증가와 쌀 소비량 감소 영향으로 판매에 애로를 겪고 있고, 특히 지난해 경기미 생산량이 크게 늘어나고 충청과 영·호남지역의 중·저가쌀에 밀려 판매가 부진함에 따라 재고량이 증가해 경기지역 산지농협들이 쌀 판매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경기도의 美 ~ 경기米 사랑 릴레이!! 'Happy Plus 축제'~ 이벤트 행사를 마련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도는 경기미가 소비자들로부터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면서도 시장경기침체 장기화와 산지의 수매가 상승 등으로 가격 경쟁력이 떨어져 전라도나 충청도 쌀에 비해 판매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경기미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웹사이트: http://www.g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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