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다드차타드제일은행, 어린이 경제교육단 출범

서울--(뉴스와이어)--SC제일은행은 5월 14일 경제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SC제일은행 어린이 경제교육단을 출범하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 및 금융 교육을 펼친다.

유년기의 건전한 금융 및 경제지식 함양을 위해 기획된 SC제일은행 어린이경제교육단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신청하는 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제 전문 강사가 직접 교실로 방문해 진행된다.

강의 내용은 경제활동의 이해부터 소득의 원리, 바람직한 소비와 저축 등 기본 경제 금융 개념으로 구성된다. 또한 세계적인 부자와 유명인들의 나눔 사례, 나눔 실천 방법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사례와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은행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경제 금융 전문가(30명)로 구성된 강사의 강의를 통해 SC제일은행은 어린이 경제교육을 통한 건전한 어린이 경제 문화 형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SC제일은행의 루스 나드러 부행장은, “최근 세계적인 경제침체 및 금융 위기 상황에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건전하고 올바른 금융 및 경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이러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하며 “교육을 통해 경제활동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 현명한 소비와 저축 및 나눔의 중요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별도의 신청료 및 강의료는 없으며 SC제일은행 어린이 경제교육단(02-466-7153)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경제교육 신청 및 강의는 올해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개요
80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1929년 조선저축은행으로 출범하여 1958년 제일은행으로 은행명을 변경한 이후 기업금융에 강점을 가진 은행으로 활동해 왔다. 스탠다드차타드의 인수 이후, 2005년 9월 12일 SC제일은행으로 행명을 바꾸고 성공적인 통합 작업을 통해 꾸준한 성장을 해왔다. 2012년 1월 11일 그룹 브랜드와 통합하며 행명을 변경한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고객이 추천하고 싶은 국내 최고의 국제적 은행’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고객중심의 조직으로 재편해 기업금융 고객에게는 스탠다드차타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국내와 해외 시장 간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소매금융 고객에게는 혁신적인 상품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고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사회적인 책임 의식을 가지고 한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하는데 전념하고 있으며 스탠다드차타드의 브랜드 약속인 Here for good의 정신 하에 다양한 사회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standardcharter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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