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해바라기아동센터 위탁협약식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전라북도에 올해 선정된 사업인 아동성폭력전담센터(해바라기아동센터) 위탁협약식이 오는 5월 15일 여성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 협약기관 : 전북대병원(전북), 건국대충주병원(충청), 경상대병원(경남), 강원대병원(강원), 가천의대 길병원(인천), 동아대학교병원(부산)

신규 해바라기아동센터 운영기관은 지역별 아동 수, 아동 성폭력 관련 전문성 등을 근거로 하여 선정되었으며, 신규 센터는 설치 및 종사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쳐 7월 초부터 업무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이 체결되면 전북대병원은 시설 설치 및 사업운영비를 국비로 지원받아 피해자에 대한 치료 등 신속한 의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전라북도는 금번 해바라기아동센터 설치를 통해 성폭력 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원스톱 방식의 의료 지원 및 상담이 가능하고, 수사단계에서의 불필요한 반복 진술 최소화 등을 통해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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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 여성청소년과 여성권익증진담당
안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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