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공식 포스터 2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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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4 09:47

울산--(뉴스와이어)--오는 10월 개최되는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의 공식 포스터가 확정됐다.

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는 공식포스터 2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확정된 포스터는 옹기문화엑스포 CI를 만들었던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한 것으로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라는 엑스포 주제아래 전통옹기와 장독대를 형상화한 공식 심벌마크를 부각했다.

심벌마크는 옹기를 세계적인 웰빙 브랜드로 인식시키기 위해 어두운 갈색과 오렌지색, 하늘색, 녹색 등으로 표현해 옹기를 굽는데 필요한 흙과 불, 물은 물론 생태도시 울산을 상징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에는 또 행사장소, 주최, 주관, 후원기관 등 행사개요를 비롯해 입장권 예매안내를 싣고, 배경무늬로 고래 등 반구대 암각화에 새겨진 다양한 그림을 넣어 울산만의 독특함을 표현했다.

특히 갓 빚어낸 유약을 입히기 전 옹기 사진과 옹기를 만드는 장인의 정교한 손길을 담은 배경 등 검정색과 노란색의 각기 다른 색상의 포스터 2종을 제작, 홍보효과를 높이기로 했다.

포스터는 5월 중 제작돼 주요 행정기관과 학교, 여행정보센터, 입장권 판매대행 은행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한편 2009울산세계옹기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9일부터 11월 8일까지 31일간 ‘숨쉬는 그릇, 미래를 담다’라는 주제로 울산대공원과 전국 최대 옹기집산지인 울주군 외고산 옹기마을에서 다양한 전시·이벤트·체험행사가 펼쳐진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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