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경기도체육회 17대 이사회, 차범근 삼성 감독, 박찬숙 교수 등 새로운 이사 선임
17대 이사회는 차범근 수원삼성축구단 감독, 박찬숙 교수 등 19명의 임원을 신규로 선임했는데 이번 신규 임원 선출에는 선수 출신과 여성체육인인의 진출이 특히 눈에 띈다.
경기도체육회 회장인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가 그동안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승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제공하여 준데 감사를 표하고, 새로이 임명된 임원들의 노력과 함께 어려운 경제현실 속에서 경기도민이 희망을 발견하고 난국을 타파하는데 체육인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유도, 카누, 보디빌딩, 근대5종, 댄스스포츠 가맹경기단체 임원 104명에 대한 인준이 이루어졌으며, 당구, 공수도, 아이스하키, 바둑이 정 가맹단체로 승인받아 총 53개 종목 중 49개 단체가 정 가맹으로 등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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