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계기판 조명등 필라멘트에서 LED 방식으로 변경

대전--(뉴스와이어)--코레일은 친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KTX 운전실 제어대(계기판)에 사용되는 모든 조명을 기존 필라멘트 방식에서 발광다이오드(LED) 방식으로 변경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용절감 효과도 연간 약 3천만원에 이른다. LED전구는 기존 전구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높고 반영구적이어서 유지보수 비용이 절감된다. 오염 물질도 배출하지 않는다.

양인철 코레일 고속차량팀장은 “작은 아이디어일지라도 지속적으로 발굴해서 철도차량에 접목함으로써 철도가 친환경 미래 교통수단으로 끊임없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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