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관광 포럼 발기인 회의 개최

부산--(뉴스와이어)--부산의료관광 포럼 창립총회에 앞서 포럼 관련 제반 사항을 검토를 위한 관계관 회의가 오는 4월13일(월) 오후 6시 3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날(4.13)회의는 4월 24일 포럼 창립총회에 앞서 이사회 구성, 임원선출, 정관제정 등을 위한 것으로 의료관광분야 전문가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의료관광 포럼’은 의료관광산업이 17개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선정 되고 의료법이 개정되면서 의료관광 분야가 보다 더 탄력을 받게 돼 의료관광 발전과 국내외 유관단체 교류 및 상호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 부산의료관광산업을 이끌어 나갈 기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포럼은 학계, 의료계, 관광업계, 언론계, 유관기관들과 의료관광에 관심 있는 인사들로 전문가 그룹을 결성해 의료관광 발전과제와 정책대안을 개발 제시하고, 의료관광 관련 학술 행사 개최 및 자료수집 등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의료관광 포럼은 임원, 운영위원회, 사무국, 회원으로 구성된다. 부산시 복지건강국장과 부산시의회 보사환경위원장을 당연직 이사로, 부산권 의료산업협의회, 부산대병원 등 5개 병원과 대동대학, 부산시의사회, 부산시치과의사회, 부산시병원회, 부산시관광협회 등 11명의 선임직 이사로 구성될 예정이며, 정기 및 기획포럼, 현안토론 등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포럼 회원은 의료관광에 대한 이해와 경험, 관심을 가지고 포럼의 설립 취지에 동의하여 소정의 가입을 신청한 자 및 학계, 의료계, 관광업계, 언론 등 의료관광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회원에게는 부산시 차원의 홍보와 해외환자 모객, 유치설명회 등에 우선 참여 조치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포럼 창립총회는 오는 4월24일(금) 오후 6시 부산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usan.go.kr

연락처

부산시 보건위생과 051-888-2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