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인터넷 CCTV 교통영상’ 전송속도 등 크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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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06 10:56

울산--(뉴스와이어)--울산시가 도심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을 인터넷을 통해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서비스 중인 CCTV 교통영상 전송장비를 대폭 보강, 고화질의 영상을 끊김 없이 시민들에게 제공하게 되어 교통서비스 활용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 된다.

울산시는 인터넷을 통한 실시간 CCTV 교통영상을 원활하게 서비스하기 위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스템을 보강, 시험운영을 거쳐 4월7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삼산로, 남산로 등 23개 가로 64개소에 설치, 운영되어온 CCTV 교통영상은 시스템은 교통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되어 왔으나 속도가 느리고, 영상화질이 좋지 않아 서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있어왔다.

울산시는 이에따라 이번에 시스템 보강사업을 통해 전송속도와 영상화질은 기존에 비해 3배 이상 개선했으며, 특히 고화질의 영상을 끊김 없이 동시 100명까지 서비스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울산시 교통관리센터 홈페이지(its.ulsan.kr)는 하루 평균 8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실시간 CCTV 교통영상 뿐 아니라 실시간 소통정보, 시내버스 도착예정시간, 실시간 버스위치, 버스 배차시간표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청 개요
울산광역시청은 12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김기현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다. 품격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목표로 삼고 안전제일 으뜸 울산, 동북아 경제허브 창조도시 울산, 최적의 도시인프라 매력있는 울산,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 이웃사랑 복지 울산, 건강친화적 환경도시 울산, 서민 노동자와 기업이 함께하는 동반자 울산으로 만들어 나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ulsan.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