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클린콘텐츠운동연합 제주지부 발대식 개최, 오피니언 리더 150명 참가 성황
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 서영훈 의장은 “오늘 우리는 아름다운 이 땅의 미래를 위한 콘텐츠 보급과 사용에 앞장서자는 뜻을 가지고 모였다”라면서 “현재 절대적 위치를 차지한 미디어와 콘텐츠가 깨끗하지 못하면 개인의 정신은 물론 생명까지 위협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인터넷으로 대변되는 사이버공간을 건전하게 가꾸기 위해선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재미있고 유익한 클린콘텐츠들을 만들어 보급해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클린콘텐츠운동을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 강지원 대표는 "고 최진실씨는 '인터넷은 쓰레기통이니 들여다보지 말라'고 수없이 얘기했었다며 그런 그녀도 컴퓨터의 악플을 보고 새벽 3-4시에 잠들어 결국 자살했다. 모든 자살방법이 올라와 있는 인터넷 환경을 깨끗이 하려는 한사람 한사람의 노력이 큰 성과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린콘텐츠운동연합과 제주특별자치도, 클린콘텐츠국민운동 제주지부는 이날 클린콘텐츠운동에 동참하는 내용의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해 11월 발족한 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은 앞으로 언론과 미디어를 통한 클린콘텐츠 캠페인을 비롯해 클린콘텐츠 공모전, 대한민국 클린콘텐츠 대상 시상, 클린콘텐츠 인증제도 등 클린콘텐츠를 알리기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클린콘텐츠국민운동연합은 또 제주에 이어 5월에는 부산지역본부, 8월과 10월에는 각각 광주지역본부와 대전지역본부 발대식과 전진대회를 개최해 클린콘텐츠운동을 범국민적으로 확대 할 계획이다.
유비쿼터스미디어콘테츠연합 개요
(사)유비쿼터스 미디어 콘텐츠 연합은 유비쿼터스 환경에 맞는 양질의 미디어 콘텐츠 개발과 시장 활성화 및 전문 인력 양성으로 건전한 사회문화를 창달ㆍ확산시켜 국가 신 성장 동력을 개발하고 글로벌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국내 미디어, 통신, 콘텐츠 분야의 대표적인 업계와 기관 및 전문가들이 함께 설립한 비영리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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