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냅,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 디지털교과서용 리눅스 부정복제 중지 촉구

서울--(뉴스와이어)--메타냅(대표 김준휘 mandriva.kr)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공개SW팀 주관 디지털교과서용 리눅스에서 4,000 항목이 넘는 메타냅의 맨드리바 리눅스 2009.0 운영체제 소오스 코드가 무단 복제되어 사용되고 있음을 통보했으며 저작권 침해 중지와 부정복제 예방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고 전했다.

Mandriva Linux 2009.0 버젼은 2.6.27 리눅스 커널 기반으로 2008년 10월에 출시되었으며 디지털교과서용 리눅스는 2008년 12월경에 만들어졌는데 운영체제 커널과 디바이스 드라이버, 데스크톱 환경, 각종 라이브러리, 초기화 모듈, 폰트, 프린터, 네트워크, 도움말 등 프로그램들이 맨드리바 소오스 코드를 복제하고 있으며 바탕 화면과 로고가 원래 개발 업체와 다를 뿐, 프로그램 본질과 무관한 일부만 등가물로 대치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타냅의 김준휘 대표는 국가 예산이 실제 개발이나 활성화에는 사용되지 않고 부정복제물 양산이나 무임승차에 낭비되어서는 안될 것이라고 전제하고 리눅스 경쟁 입찰은 수 년째 없는 상태에 정작 우리 소오스 최신판을 가져다 쓰면서 오픈오피스는 호환성이 결여된 구 버젼(2.4)을 탑재하고 있으며 특정 업체의 비공개문서형식 오피스들만 가득하다고 말했다. 비공개문서형식 오피스는 국내 및 국제 표준에도 결여되며 향후 비용 부담은 물론 학생들의 국제 교류와 자료 공유에 고립을 초래할 수 있으며 국내 공개SW 사용자들과 커뮤니티가 반대하는 비공개문서형식을 교육용 리눅스에까지 탑재하는 것이 과연 공개SW 사업이냐고 반문하였고 GNU GPL이 추구하는 Free의 의미는 공짜가 아니라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자유(FSF Free2 와 3) 이며 공개SW 사업은 특정 업체가 아닌, 국내 공개SW 커뮤니티와 개발자 및 사용자가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개SW기반의 오피스는 국내 리눅스 표준 규격에도 필수로 규정된 사항이 공개문서형식(ODF) 오피스이며 맨드리바 소오스를 이용하여 비공개문서형식 오피스를 탑재하는 것은 공개SW 사업 목적에 반하는 것이며 GPL 위반은 물론, 원 프로그램 저작물이 추구하는 정신과 인격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메타냅은 맨드리바 리눅스를 개발 및 수출하고 있는 국내 업체이다.

메타냅 개요
공개 SW(Open Source SW)를 개발 및 배포하는 국내 중소기업이며 본사는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하며 금천구 가산동에 연구소가 있고 미국 Anaheim에 현지법인을 두고 있다. Mandrake 리눅스로 알려진 Mandriva 리눅스를 개발 및 수출하는 업체이며 리눅스 운영체제 및 공개SW인 오픈오피스에 대하여 GS인증을 취득한 유일한 업체이다. 대용량 검색엔진과 대용량 웹메일을 서비스한다.

웹사이트: http://mandriva.kr

연락처

메타냅 김준휘 02-2027-2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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