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자본 창업에 꼭 필요한 맞춤형 교육 실시

대구--(뉴스와이어)--경상북도(지사 김관용)는 미래의 CEO를 꿈꾸는 창업자들이 글로벌 금융위기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사전 준비없이 성급히 창업하여 사업실패로 이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소자본 창업에 관심있는 도민 100여명을 상대로 상반기에 이어 오는 12.2~12까지(6일정도, 센터별 교육일정 상이함) 창업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

맞춤형 창업 교육 프로그램은 창업자의 자세, 창업절차, 아이템 선정방법, 상권입지분석, 고객관리 등 『이론교육』(16시간), 성공업체 방문 및 체험하는 『현장실습교육』(12시간), 성공사례 조사 및 발표, 창업지원제도 활용법 등 『수강생참여교육』(4시간)의 과정으로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음식업, 도소매·서비스업의 2개 업종에 대한 창업 지원 교육으로 교육비는 전액 경상북도에서 지원하며, 교육참가 신청은 지역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선착순으로 교육시작전일까지 전화 접수를 받는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시행 중인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제도의 확대 및 경기 불황에 따른 낮은 취업률과 조기퇴직 등으로 소자본 창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창업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교육 참가자에게는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경영컨설팅을 우선 지원 및 교육교재와 해외유망 아이템 책자 무료 제공의 특전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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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청 기업노사지원과 담당자 김충복 053-950-3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