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남상정 신임 국제관계자문대사 파견
前 김창수 자문대사에 이어 경상북도 지방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남상정 자문대사는 2003년 APEC정상회담 준비기획단에 파견되었으며, 駐페루공사참사관, 駐네팔대사를 역임하는 등 경력 또한 대단히 화려하다.
2006년 처음으로 국제관계자문대사 제도를 시작한 경상북도는 그 동안 ‘독도수호’에 대하여 적극 대처하고, 대외 경제통상활동 지원, 투자유치, 수출증대 및 대외교류협력 강화를 위해 외국 기관들과의 MOU체결 등 경제·통상·문화외교 활동 확대에 기여하였으며, 주한외교단과의 교류 지원, 경주세계엑스포에 주한공관장 초청, 동북아연합(NEAR) 사무국운영 지원 등 도 정의 여러 분야에 걸쳐 다양한 자문을 받은바 있다.
특히 이번 신임 자문대사의 파견을 통해 ‘독도 수호’라는 특수한 외교적 상황에 처해 있는 경북으로서는 국제사회에서의 역할과 역량을 높이고, 외교문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외교통상부와의 협력체제를 더욱 강화하는 기회로 삼고 경북도의 국제협력 및 교류활동을 홍보하고,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경북도의 새로운 외교 전령으로의 활동을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청 개요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 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도청이전 신도시 명품화 프로젝트, 한반도 역사·문화산업 네트워크 구축,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FTA대응 농어업 경쟁력 강화, 백두대간·낙동정맥 힐링벨트 조성, IT 융복합 신산업벨트 조성, 초광역 SOC 도로·철도망 구축, 동해안 첨단과학 그린에너지 거점 조성, UN과 함께하는 새마을운동 세계화, 민족의 섬 울릉도·독도를 2014년 10대 전략 프로젝트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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