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상공인 지원자금 업체당 최고 5천만원까지 총 100억원 지원키로

대전--(뉴스와이어)--충남도는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 내수부진 등 국내경기 침체에 따른 영업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자영업자인 도내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덜어주기 위해 소상공인 지원자금 100억원을 신규조성하여 오늘 부터 특별지원에 들어간다.

지원금액은 총 100억원으로 ▲ 금액은 업체당 최고 5천만원까지 ▲ 융자조건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 금리는 시중은행과 기업간 약정금리중 2%를 道에서 보전 해준다.

또한, 담보력이 부족할 소상공인들의 자금대출을 위해 충남 신용보증재단에서 완화된 보증평가기준을 적용하고, 보증료도 0.2% 우대한 1.0%로 낮추어 영세소상공인들이 자금지원을 받는데 어려움을 최소화 했다.

다만 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자영업자는 우선 충남도 소상공인지원센터로부터 창업 또는 기존사업자의 경영개선에 관한 상담을 받은 후 신청을 해야 한다.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청남도 홈페이지(www.chungnam.net 공고/고시)를 참조하거나 충남도청 기업 지원과(042-220-3311) 또는 충남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41-539-4505),

충남신용보증재단(041-541-9831)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충남에는 현재 아산·공주·서산·논산에 소상공인지원센터와 천안·홍성·당진에 분소가 각각 운영되고 있다.

충청남도청 개요
충청남도청은 210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안희정 도지사가 시정을 이끌고 있다. 충남도청의 4대 목표는 출산∙양육을 책임지는 충남,노인이 살기 좋은 충남,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충남, 일자리가 풍부한 충남을 만드는 일이다. 안희정 도지사는 선심성 공약 남발을 막기 위해 스스로 매니페스토 공약집 발표하고 한국매니페스토운동본부와 함께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chungnam.net

연락처

충청남도청 기업지원과 기업애로담당 이제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