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라북도프랜차이즈박람회 개최

전주--(뉴스와이어)--전북도는 오는 10. 10부터 10. 12일까지 3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제1회 전북프랜차이즈 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전라북도에서 개최하며 전북프랜차이즈협회와 함께 도내 예비 창업자 및 자생적 자영업자에게 경쟁력 있는 브랜드와 마케팅 정보를 제공하여 창업을 유도하고 유명 프랜차이즈 업체의 활성화 및 가맹점 유치 등을 통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날 개막식에는 퓨전음악단 “태동”으로부터 국악기와 양악기의 식전공연이 있으며, 연예인 배도환씨를 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우수소상공인에게 표창수여 및 박람회장 테이프 커팅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있다.

특히 개막식에 참관한 도민에게 추첨을 통해 TV,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준비하는 등 도민과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도내 가맹본부를 비롯한 60여개 가맹본부가 참가하여 사업아이템과 창업에 관한 지원책 등을 설명하고 상담을 통하여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전북도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창업의 열정은 있으나 경험과 자금부족 등으로 고민하는 도민과 가맹점·분점설치 등 사업전환 및 확장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참관하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박람회 장은 삼성라인 등 9개 서비스업종과 온리원 등 5개 도소매업종, 한솔수학 등 3개 교육업종, 남노갈비, 영희네 왕족발 등 35개 외식업종 등 52개 브랜드를 전시한 일반 전시관과 다사랑, 완산골 명가, 미사랑임실치즈피자, 고궁, 크린하우스 등 우리도를 대표하는 5개 유명브랜드를 전시하는 유명브랜드관을 마련하여 전국적인 가맹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프랜차이즈를 통한 원활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전라북도소상공인지원센터의 업종선택 및 상권분석 등 창업 컨설팅을 하고 전북신용보증재단과 신용보중기금에서 창업자금 지원에 대한 상담을 실시하며 전주상공회의소 전북지식재산 센터에서는 브랜드 및 지식재산권 관리에 대한 상담 등 예비 창업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전북도는 홍보관을 설치 운영하여 새만금 비전 및 지역특산품, 관광상품 등을 선보이며 공격적인 홍보전을 펼친다.

그 밖에 국내 창업 및 프랜차이즈 전문가 등을 초청하여 우수 가맹본부 육성방안에 대한 세미나와 프랜차이즈 창업 및 법률강좌, 브랜드 관리전략 강좌 등을 통하여 프랜차이즈에 대한 이론적 전문 지식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가맹점의 실무적 운영에 대한 노하우 전수를 위하여 미사랑임실치즈피자, 완산골 명가, 다사랑 치킨피자 등 가맹본부로부터 프랜차이즈 성공사례 발표회를 가지는 등 실무적인 강의가 이어진다.

이번 박람회를 통하여 프랜차이즈 업체에는 사업 확장의 기회를, 창업희망자에게는 창업정보를 제공하여 창업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하고 창업을 통한 고용창출까지 연쇄적으로 나타낼 수 있어 일석 삼조의 효과가 예상되고 있다.

특히, 맛의 본고장에서 창업한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우수성을 이용한 가맹점 확산으로 식품재료인 지역 농축산물 판로가 확대되는 등 또 다른 시너지 기대되고 있다.

전라북도청 개요
전라북도청은 186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4년 당선된 송하진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송하진 도지사는 한국 속의 한국, 생동하는 전라북도를 토대로 안전하고 건강한 사회, 창의롭고 멋스런 문화, 알뜰하게 커가는 경제, 따뜻하고 정다운 복지,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도정방침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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