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09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제1부로 전문가 세미나는 대전광역시 주최, 한국지방자치학회(회장 김순은 동의대 교수) 주관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성과와 발전과제’라는 주제로 곽채기 동국대학교 교수의 주제발표와 ‘대전광역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발전적 고찰’ 주제로 최진혁 충남대학교 교수가 각각 발표하고, 신희권 충남대학교 교수 등 6인의 열띤 토론도 예상된다.
제2부에서는 예산참여시민위원회 김동열 위원장의 사회로 ‘2009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이어서 개최되어 예산개황, 설문결과, 2009년도 재정전망과 투자방향에 대하여 대전광역시 예산담당관이 설명하고, 예산참여시민위원회 위원과 심재성 배재대학교 교수 등 6명의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2009년도 예산편성 설문조사 결과’로 총 505명이 참여하여 앞으로 투자 중 늘려야 할 분야는 보건복지 분야가 27%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문화체육관광분야가 20%로 개인의 복리증진에 관심이 높았다.
보건복지와 더불어 복지공동체 실현을 위하여 우선적으로 투자할 분야는 저소득층 및 장애인 지원 확대가 32%로 1위를 차지하였고 노령화 사회에 대비한 투자가 28%로 2위를 차지하여 장기적으로 노후대책에 시민들의 관심이 나타났다.
또 활력 있는 자치시정과 관련 우선 지원할 분야로는 자치구 재정지원 확대가 51%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학교 공간의 지역사회중심 센터화가 19%로 2위를 차지하였다.
대전경제 광학의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해 투자할 분야로는 일자리 창출 및 노사관계개선이 39%로 1위를 차지하였고, 대덕연구개발특구 육성이 19%로 2위를 차지하였다.
또 품격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먼저 투자할 분야로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이 30%로 1위를 차지하였고, 문화기반시설 확충(도서관, 문예회관 등)이 29%로 2위를 차지하였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녹지도시 조성을 위하여는 3대하천 생태복원이 35%로 1위를 차지하고, 3천만그루 나무심기가 18%로 2위를 차지 시민들이 친환경요소를 가정선호 하였다.
첨단교통 및 도로환경 구축을 위하여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이 38%로 1위를 차지하고, 도로개설 및 자전거도로 확충이 2위를 차지하였다.
미래형 도시로 균형있는 개발을 위하여는 지역간 균형개발이 45%로 1위를 차지하고, 도시환경개선사업이 18%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전국광역시에서는 최초로 실시하고 주민참여 예산제 도입을 알고 있는 시민은 ‘07년 49%에서 금년에는 70%로 주민참여 예산제가 정착되어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미나에 대한 의견과 예산편성에 대한 시민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주어져 시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전광역시청 개요
대전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염홍철 시장이 시정을 이끌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대전엑스포, 정부대전청사 유치, 유성 관광특구 지정,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정, 현행 대전역 인근의 고속철도 주변 정비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해 왔습니다. 또한 버스준공영제와 전국이 부러워하는 복지만두레 시책으로 서민들에게 큰 혜택을 주고있으며, 대전지하철시대 개막, 100년만의 동서관통도로 개통, 각종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및 도심공원화 사업도 착실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염홍철 시장은 대전경제를 위해 서비스산업의 고도화, 의료웰빙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고부가가치 미래 성장동력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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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6월 20일 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