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주공상가 8월입찰, 94%낙찰공급율 기록해

서울--(뉴스와이어)--판교지역내 주공아파트 단지내상가 A13-1블럭 10개점포와 A17-1블럭 9개 점포의 낙찰결과 A13-1블럭의 1개 점포만 유찰 총 19개 점포 중 18개 점포가 낙찰됐다.

상가정보전문업체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에 따르면 판교 A13-1블럭과 A17-1블럭 전체 19개의 내정가 대비 평균 낙찰율은 110.07%로 과열을 보이지 않은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전체 19개점포중 1개만 유찰되어 낙찰공급률은 94%로 나타났다.

내정가 대비 최고낙찰률기록은 130%를 기록한 A13-1블럭 104호로 나타났으며 내정가 4억5천9백만원대비 6억1백만원에 낙찰되어 금번 분양한 주공상가 중 내정가 대비 최고 낙찰률을 기록했다.

반면에 내정가 대비 최저 낙찰률을 기록한 상가는 내정가보다 50만원을 더 써낸 A13-1블럭 101호로 내정가 4억2천8백만원보다 단, 50만원이 높은 4억2천8백50만원인 100.12%로 낙찰되는 행운을 안았다.

이번 입찰공급의 상가뉴스레이다(www.sangganews.com) 선종필 대표는 “지난 7월공급됐던 주공단지내상가의 경우 단지내상가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세대수 대비 상가연면적에서 A7-1블럭이 1세대당 상가면적이 1.458m2, A18-1블럭이 1.258m2였던데 반면 금회 공급된 판교13-1블럭주공상가는 1세대당 상가면적이 0.86m2, 판교17-1블럭은 0.386m2로 상대적으로 낮아 세대당상권 측면에서 유리한 측면이 가장 크게 작용해 낙찰공급율은 높았던 반면, 현실적인 경기상황과 분양가등 수익률을 따져본 투자자들이 적정수준의 낙찰을 해서 고가낙찰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8월 주공단지내상가의 공급에서도 입찰분위기 과열현상등이 발생하지 않게됨으로써 향후 판교지역에서 공급을 기다리고 있는 근린상가와 중심상업용지의 공급가격에 대해서도 관련업계의 가격산정에 많은 영향을 끼칠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공은 유찰된 1개점포에 대해서 2008년 8월 20일 오전 10시~16시까지 주공 홈페이지(www.jugong.co.kr)를 통해서 재입찰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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