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조선대학교와 스마트카드 시스템 구축 우선협상 대상은행으로 선정
조선대학교는 지난 7월 14일 국내 모든 은행을 대상으로 스마트카드 시스템 구축 및 영업점 설치사업 고시에 따른 제안을 접수하고, 내부의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엄정한 평가를 실시한 후, 이 지역 은행인 광주은행을 우선 협상 대상은행으로 최종 선정했다.
금번 조선대학교가 타 시중은행의 적극적이고 파격적인 제안에도 불구하고, 광주은행과 주거래은행으로 지속적인 거래를 유지하기로 결정한 것은, 지역을 기반으로 육성되는 조선대학교와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하는 광주은행이 지금까지 함께한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로 동반 도약하기 위해 산학협력을 통한 상생의 길을 함께 하기 위한 결정으로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광주은행은 본 협상을 계기로 조선대학교와 과거 뿐만 아니라 향후에도 지속적인 주거래은행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다양한 금융서비스 제공을 통해 미래 고객인 학생들에게 금융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며, 학사관리 및 대학운영의 효율성을 한 단계 Level-Up 시킴으로써, 조선대학교의 경쟁력 향상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조선대학교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상호 동반자적 관계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조선대학교의 이번 결정은 지방의 인재육성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이고, 지역인재의 육성과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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