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안보의식 제고 위한 교육당국 노력 경주

서울--(뉴스와이어)--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금년 을지연습 기간(8.18~8.21)중에 학교 현장에서의 안보 및 안전의식을 제고를 위해 학교장 간담회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청소년 대상 안보․안전의식 실태조사 발표에서 나타난 학생들의 취약한 안보의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 자체계획에 의거 학교장 간담회를 실시하고, 일부 교육청은 여건에 따라 교사 및 학생을 대상으로 훈련현장 및 안보현장 견학, 안보강연 등을 자율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시․도교육청은 학교장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취약한 안보의식의 원인을 분석하고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국가관 및 안보관을 심어주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 을지연습은 8. 18(월)부터 8. 21(목)까지 3박 4일 동안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안보․안전 정부연습으로 교육과학기술부 및 시․도교육청(지역교육청)ㆍ출연기관 등 212개 기관 17,700여명이 연습에 참가한다.

교육과학기술부(안병만 장관)는 조직개편에 따른 전시 교육 및 과학기술의 효율적 기능유지에 목표를 두고 비상소집훈련, 사건계획에 의한 도상연습, 핵심과제 토의 등의 비상대비 연습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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